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소나 4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메타크리틱 PS2 MUST PLAY)] ||<-3>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00]]]] ||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13791; font-size: 0.75em" [[PlayStation 2|{{{#ffffff PS2}}}]]}}}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shin-megami-tensei-persona-4, code=critic-reviews/?platform=playstation-2, g=, score=90)]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shin-megami-tensei-persona-4, code=user-reviews/?platform=playstation-2, y=, score=7.7)] || 뒤로 갈수록 암울해지는 전작과 달리 '''파랗게 갠 하늘처럼 상쾌한 엔딩'''은 4편을 페르소나 시리즈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 팬들을 양산하였다.[* 물론 배드 엔딩일 경우, 역으로 시리즈 최악의 찝찝함을 맛볼 수 있다.][* 이는 [[자칭 특별수사대]]라는 단체 입장에서도 전작 [[S.E.E.S.]]와 후속작 [[마음의 괴도단]]과는 달리 대립 없이 이례적인 해피 엔딩을 맞았기에 더욱 부각된다. 특히 허구한 날 싸워대고 목에 칼을 들이밀던 전작과는 완전히 대비되기에 더더욱. ] 5편이 출시된 후에도 전체적으로 암울한 분위기인 5편의 전개를 본편과 비교하며 "역시 최고의 P는 P4다"라 주장하는 팬들이 상당수 있을 정도. 물론 이는 개개인의 취향 나름이지만. 또한 전작에서는 게임 내에 삽입된 애니메이션 클립의 퀄리티가 그야말로 처참했지만, 본작에서는 퀄리티가 웬만한 1~2쿨 애니메이션 정도로 전반적으로 올라갔으며, 게임 내 사용된 일러스트의 패턴이 더더욱 늘어났다. 페르소나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전작의 상업적 성공에 힘입어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강화해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 할 수 있다. 특히 전작에서 부실했던 동료 커뮤니티를 늘리고 비중 조절을 잘 해서[* 비중이 낮아질 것 같아보여도 심심하면 개그 포텐을 터뜨리면서 존재감을 보이기 때문에 잊혀지는 멤버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마지막에 합류하는 나오토는 예외지만 그 때부터 스토리가 진지해지기 시작하고, 진상을 밝히는 추리 파트에서 맹활약하면서 높은 존재감을 보인다.] 상당한 퀄리티로 완성시켰다. 이 외에도 전반적인 커뮤니티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후 후속 시리즈에서 동료들의 코옵 비중 조절을 실패하면서 재평가를 받아 커뮤니티쪽으로는 시리즈 최고로 평가받는다. 서구권에서는 의외의 부분이 고평가받았는데,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캐릭터인 [[타츠미 칸지]]가 신선한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 당시엔 비디오게임, 특히 일본 게임에서는 이런 캐릭터를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칸지가 특히 부각된 부분이 있다.[* 이런 면은 현재의 게임계에서도 돋보이는 편이다. [[바이오웨어]] 등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굳이 성 정체성과 관련없는 부분에서까지 [[논바이너리]] 캐릭터들을 억지로 끼워넣는 바람에 되려 팬들의 반감을 사는 반면, 칸지의 경우 실제로 성 정체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소수자들의 입장을 그려내는 동시에 게이 개그를 이용해 유쾌하고 독특한 캐릭터성을 구축,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녹아들도록 유도했다. 이런 점은 오히려 2010년대 들어 서구권에서 PC적 성향을 시도한 영상물, 게임보다도 훨씬 세련되었다고 평가받는다.] 높은 인기는 관련 컨텐츠의 활발한 제작으로 이어져, 원작 게임 및 강화판인 골든 외에도 여러 스핀오프 작품들이 제작되었다. 우려먹기가 살짝 심하지 않나 싶을 정도였는데, 2016년에 5편이 발매되었으니 이젠 그만 할 듯 했지만 예상을 깨고 2017 EVO에서 발표된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에 4 주인공이 게스트로 참전.[* 물론 이는 [[사망|스토리상의 사유]]로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인공인 [[주인공(페르소나 3)|3주]]가 스핀오프에 거의 출연하지 못하기에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주인공(페르소나 4)|4주]]가 열심히 아틀러스의 소년가장으로서 밥벌이를 해줬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S.E.E.S. 멤버들이 3주 대신 끌려다니며 혹사당했다. 특히 아이기스나 엘리자베스. 이 둘은 P3 등장인물 중에서도 4주 못지않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다만 번역 면에선 여러모로 아쉬운 점들이 많다. 메인 스토리는 적절히 의역을 하면서 꽤 자연스럽게 번역을 했지만 일부 커뮤 이벤트는 어색한 직역이 많다. 게다가 오역과 오타도 많아 주의하자를 '''주위하자'''로 쓰지를 않나. 문화제 때 실행위원 남자를 '''실행위원 여자'''로 하고, [[랄까]] 같은 오덕체에 요스케를 '''요슨케'''라고 오타를 내거나... 최고의 낚시로 꼽히는 자판기주스 '후추박사 NEO'의 SP 50 회복(물론 다른 주스들과 같이 실 회복량은 5이다)도 있다. 페르소나 이름은 더 심각한데 3편에서 멀쩡하게 번역한 것까지 이상하게 번역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수준. 키벨레를 큐벨레로 쓰고, 토트를 '''토토'''라고 번역하는 데다가 관세음을 칸제온, 대승정을 다이쇼우조, 나타태자를 나타타이시라는 식으로 일본어 발음 그대로 옮긴 것도 있는가 하면 반대로 칸지의 '로쿠텐마오'는 '육천마왕'이라고 한문 발음 그대로 옮겼다. 아이템 설명의 오오쿠니누시는 '대국 주신'이라 번역이 되어 있는데 띄어쓰기를 보면 고유명사가 아니라 대국의 주신이라는 의미로 번역되어 있는게 뻔히 보이고 페르소나 설명 쪽에선 아나틀리아는(라는-라가 빠졌다) 후류기아(프리기아) 같은 말도 안되는 번역이 있다. 게다가 페르소나 스킬 '[[이 악물기]]'는 번역기 돌리기와 동급으로 '식탐'이 되어있는 등 번역자에게 지식이 없다는 것이 뻔히 보인다.[* 참고로 동료 커뮤를 올리면 공통적으로 이 악물기가 생기고 시스템 메시지도 있는데 이 쪽은 제대로 번역이 되어 있다.] 오죽하면 번역 퀄리티가 만만치 않게 좋지 않은 [[페르소나 3]]가 4를 통해서 재평가 받았을 정도이다. 내용을 잘 살펴보면 군데군데 수준이 오르락내리락하며 캐릭터의 어투도 들쑥날쑥하여 어디는 존대고 어디는 하대하고, 한마디로 말해 여러 사람이 나누어 맡은 티가 너무 나며 이걸 한데 모아서 검수를 한 흔적이 없다. 검수해서 통일 정도만 했어도 상당히 나아졌을 부분들인지라 아쉬운 부분. 북미에선 [[제노블레이드]]와 더불어 현세대 JRPG 중 지존 중의 지존 취급이다. 오리지널은 메타크리틱에서 90점의 고득점에 비타용 더 골든은 93점을 받았다. 아예 [[http://kotaku.com/5961261/why-we-love-persona-4|왜 우리는 페르소나 4를 사랑하는가]]하는 글이 나올 정도. 이 글의 요점은 현실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지만 현실과 달리 모든 문제는 해결 가능하며 인간 관계도 쉽고 배신당하지 않는 '''이상적인 현실'''의 모습이기 때문이라고. 덧글 중에는 살면서 매우 우울한 시간에 페르소나 4를 플레이하며 처음으로 행복을 느꼈단 소감도 있다. 스토리의 비중이 높은 게임들 중 밝은 분위기의 게임들은 유치하다, 뻔하다, 지나치게 비현실적이다라는 이유로 스토리적으로 고평가를 받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 게임은 오히려 그 부분을 잘 살려 밝은 분위기의 게임임에도 고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상술했듯이 [[여신전생 시리즈|여신전생 계열 시리즈]]가 지금까지 어두운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던 만큼 페르소나 4가 돌연변이 같은 게임이였음에도 오히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